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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움직임 감시 장비 도입 독거노인 안전 강화

완주군이 ‘2020년 독거노인 응급 안전안심서비스사업’으로 최신 ICT 기술을 적용한 신규 차세대 독거노인 감시 장비를 설치, 150세대 독거 노인들의 안전을 강화한다. 한국케이블텔레콤에서 장비를 대여하고, 지자체가 월 1만원의 통신료를 부담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새로 도입하는 ‘차세대 댁내 감시장비’ 는 적외선, 레이저로 노인의 활동을 감지한다. 기존 감지 장비가 적외선만을 감지하고 전화기 형태였다면, 차세대 장비는 레이저 감지까지 가능하고, 태블릿PC에 기반해 영상통화 기능도 추가돼 있다.

완주군은 최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 사회복지사와 응급요원을 대상으로 차세대 장비 착수 및 보급을 위한 사전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오는 22일부터 독거노인 150세대에 설치 운영한다.

완주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차세대장비 보급을 위해 노력해줘 감사하다”며 “관내의 소외된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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