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시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의 수의계약 관내 업체의 수주 기회를 확대키로 했다.
회계과는 실·과·소 업무협조을 통해 설계단계에서부터 각종 공사·용역·물품 발주 시 관내 기업 2인 이상 수의계약 한도를 2배 확대하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상반기’경제도약 기본조례’제정을 통해 공공 발주공사 관내 업체 참여 확대 등 ‘상생·공정·균형’ 경제 실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전 공무원이 지역 업체와 우선 계약을 추진해왔다.
2019년 470억 원이던 관내 업체 수의계약금액이 올해에는 581억 원으로 증가하는 성과를 나타내며 지역발전 기반의 토대를 다졌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법과 원칙의 테두리 안에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업체 발주를 최우선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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