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 노사가 사회공헌기금 6300만 원을 투입, 지난 8일 삼례읍행정복지센터 인근에 30kg형 대용량 세탁기와 50kg형 대형건조기 등을 갖춘 행복빨래방 2호점을 설치했다. 1호점은 지난해 봉동읍행복센터 1층에 설치됐다.
이날 행복빨래방 개소식에는 문정훈 공장장과 주인구 노조 전주공장위원회 의장, 박성일 완주군수, 김동준 삼례읍장,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행복빨래방은 관계기관이 합심해 이불 등 대형 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계층의 빨래를 수거부터 세탁, 배달까지 도맡아 처리해주는 맞춤형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한편,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와 완주군, 굿네이버스는 행복빨래방 사업과 병행해 6300만원의 사회공헌기금 중 2700만원을 들여 완주군 관내 돌봄계층을 위한 구강보건 이동진료차량 사업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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