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군, 내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

유기상 고창군수
유기상 고창군수

고창군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021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3일 유기상 군수는 세종시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안도걸 예산실장과 한훈 경제예산심의관, 김위정 농림해양예산과장, 황순조 행정안전부 교부세 과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내년 국가예산 협조를 건의했다.

유 군수는 깨끗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성내면·무장면·신림면의 마을하수도 정비사업과 해리면·고창읍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축사업의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또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자리에선 북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건립에 따른 특별교부세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유기상 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이때 원활한 군정운영과 군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국비확보가 중요하다”며 “올해 남은 기간은 한국형 뉴딜관련 사업의 지속적 발굴과 함께 올해 목표한 사업들이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50∼60%' 또는 '53∼60%'로

군산군산시, 체납차량 야간 영치 단속 실시···고질·상습 체납 17대 적발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