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21일까지
용진읍 순지마을에서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 ‘완주한달살기’ 레지던시 참여 예술인 이지희 작가(한국화)가 용진 순지마을 사람들 삶의 기억을 그리고, 오리고, 붙여 만든 수묵 영상 콜라주 작품을 제작했다.
지난 8월부터 59일간 ‘완주한달살기’ 거점 용진 순지마을 ‘아트 커뮤니케이션 완산가(이하, 완산가)’에 입주한 이지희 작가는 한국화 재료로 그리고, 오리고, 붙여 만든 수묵과 순지마을 어르신들의 개별 인터뷰 영상을 결합한 수묵 영상 콜라주 형식의 ‘끊이지 않은’ 등 다수의 작품을 제작했다.
최근 ‘완주한달살기’ 참여를 마무리 한 이지희 작가는 “코로나로 인해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라 아쉬웠지만, 마음의 거리마저 멀어진 요즘 어르신 한 분 한 분 더욱 뜻깊게 만날 수 있었다. 어르신 저마다의 삶에 대한 존중을 담아 작품을 제작했다. ” 고 밝혔다.
수묵 영상 콜라주 작품은 14일부터 21일까지 작가가 머물었던 순지마을 작업실에 전시되고, 이어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광화문 ‘크리에이티브 아트 컨설팅’에서 기획 전시 된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