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산림조합이 군산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군산 미래의 숲 500만 그루 나무 심기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군산산림조합은 이달 말부터 내달까지 약 1억 5000만 원을 들여 월명동에 경관숲을 조성하고 신풍동 자투리땅에는 노후된 시설물을 철거 한 후 작은숲을 조성해 시민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헌수는 군산시가 장소를 제공하고 군산산림조합이 설계부터 시공까지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군산산림조합은 일시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헌수·관리할 방침이다.
군산산림조합은 지난해에도 수송동 장미 특화거리 등 2개 사업에 1억 3000만 원의 헌수 사업을 추진했으며 자체적으로 시기별 제초·전정·시비작업 등 유지 관리를 시행해 헌수운동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강임준 시장은“성공적인 나무 심기를 위해 민·관의 협력이 필요한 시점에 군산산림조합이 모범이 되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롯데마트에서 남북로사거리까지 나머지 화단 24개소에 장미 식재 헌수운동을 이어갈 예정으로 많은 기업과 시민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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