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는 제75주년 경찰의 날(10.21)을 맞아 지난19일 정읍시 칠보면에 위치한 칠보 충혼탑을 찾아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김영록 서장과 과장및 칠보파출소장등은 충혼탑에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정읍 칠보면 시산리에 있는 칠보 발전소는 우리나라 최초의 유역 변경식 수력발전소로 1945년에 건설되어 당시 남한 유일의 전기를 생산하던 발전소로 강원 영월 발전소가 적에게 점거된 직후, 남한 일대의 송전 공급에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장소였다.
칠보 충혼탑은 적군 2500여명에게 포위당한 칠보 발전소를 51년 당시 경찰 75명으로 탈환한 차일혁 경무관의 경찰혼이 새겨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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