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코로나 19로 경기침체 속에도 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 중소기업을 찾아 기업의 활력을 높이고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현장 행정중심의 행보를 펼치고 있다.
투자유치과는 27일 양운엽 경제복지국장과 투자유치과장 등 관련부서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황산면에 유치한 관람석·벤치 제조 중소기업 내쇼날씨엔디㈜를 방문해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내쇼날씨엔디(주)는 2019년 6월 본격 제품양산을 위해 김제에 추가 공장을 세워고 서울, 부산 등 전국 주요 경기장과 공연장 등에 제품을 공급, 최고 기술력과 우수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오랜 연구개발로 지난해 3월‘스마트벤치’라는 획기적인 제품 개발에 성공, 특허청이 주관하는‘글로벌 지식재산 스타기업’에 선정됐고 올해 6월에는 전라북도가 주관하는‘전라북도 도약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유망 우수중소기업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제시 양운엽 국장은“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수 기술력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는 내쇼날씨엔디(주)에 감명을 받았다.”며“시도 판로확대와 수출개척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내쇼날씨엔디(주) 이준 대표는“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준 김제시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 산업 발전에 일조하는 마음가짐으로 제품개발과 경쟁력을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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