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제시의회 첫 여성의장 3선 김영자 의원(가선거구) 선출

“김제시의회 신뢰회복에 최선을 다 할터”

김영자 의원
김영자 의원

1991년 4월15일 김제시의회 개원이래 제8대 후반기 의장 보궐선거에서 첫 여성의장이 탄생했다.

김제시의회는 28일 제2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온주현 전의장 사퇴로 공석인 의장보궐선거에 제적의원 11명중 10명이 3선의원 김영자 의원(가선거구)을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김영자의장은“먼저 부족한 저를 제8대 후반기 보궐선거에서 의장으로 선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개인적으로는 오늘 이 자리가 더없는 영광의 자리지만, 의회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의회의 신임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보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의장은 또 “현재 시 의회를 보는 시민들의 시선은 그리 좋지 않다며, 이제는 지난 갈등과 반목은 접어두고 분열보단 통합을, 대립보단 화합과 상생을 통해 시민의 행복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역량을 하나로 모아 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의지를 보였다.

김 의장은 “모든 현안을 동료 의원들과 함께 의논하고 생각이 달라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의사 결정 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며, 중요한 시기에 의장이 된 만큼, 집행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시민의 뜻을 받들기 위해늘 소통하는 알찬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최창용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짝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