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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금고 11월 초 선정, NH농협은행과 JB전북은행 접수

내년부터 3년간 정읍시금고 대행 금융기관 선정에 NH농협은행과 JB전북은행이 신청서를 접수하여 최종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는 11월 5일이나 6일 시금고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평점 1위는 일반회계, 2위는 특별회계및 기금을 대행할 금융기관을 선정할 방침이다.

시 세정과에 따르면 위원회는 부시장(위원장)과 담당국장을 비롯해 시의원,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대학교수 각 2명씩 12명으로 구성된다.

평가항목별 배점기준(100점)은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및 재무구조의 안정성(27점) △시에 대한 대출및 예금금리(20점) △주민이용의 편의성(21점) △금고업무 관리능력(25점) △지역사회 기여및 시와의 협력사업(7점)등 5가지이다

이와관련 NH농협은행은 재무구조 안전성과 튼튼한 자산구조, 정읍지역내 30여개 지점을 이용할수 있는 지역주민들의 이용 편의성등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도내 14곳의 금고를 관리하며 업무관리 능력을 인정받고 지역 인재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주민 편의를 위해 비용대비 수익성만을 따지지 않고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금융기관이다”고 강조했다.

반면 JB전북은행은 향토기업으로 지역 금고관리및 지자체와 맞춤형 수행 능력, 정읍시와 수익성 사업 추진, 보안 능력 우수성등을 강점으로 제시하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2013년부터 정읍관내 우체국과 금융공동망을 구축해 수수료 없이 사용할수 있고 내장산리조트에 12월초 착공하는 JB금융그룹연수원을 지역 랜드마크로 활용해 정읍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것이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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