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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 연말 교통사고 주요 원인행위 집중 단속

군산경찰서(서장 최홍범) 교통범죄수사팀은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도로상 주요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연말까지 2개월 동안 계속되며, 기간중 교통외근경찰, 교통범죄 전담 수사관, 교통전문기관이 합동으로 단속에 참여한다.

단속의 주요 내용은 △화물차량의 적재함 개조 △승합차와 3.5톤이상 화물차에 설치된 속도 제한장치의 임의 해제 △난폭·보복운전 △음주운전 등이다.

특히음주운전의 경우 교통사고시 발생할 피해의 심각성을 고려해 운전자의 행위 정도에 따라서 음주운전에 이용된 차량도 압수할 계획이다.

최홍범 서장은 “단속에 앞서 사전에 충분한 홍보 활동을 병행하는 한편 경미한 위반에 대해서는 계도조치를 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공감 받는 단속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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