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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대 외국인 유학생, ‘제17회 대한민국 향토 식문화대전’ 대상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호텔외식조리과 외국인 유학생 도안주이린(DOAN DUY LINH·2학년)이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 주최한 ‘제17회 대한민국 향토 식문화대전’ 국제 탑쉐프 그랑프리 대회 중 그랑프리라이브요리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베트남 유학생 도안주이린은 지난해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전시경연(한식요리)부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유학생 신분으로 한국학생들과 함께 요리에 대한 꿈을 키우며 우수한 요리 실력을 쌓으며 학업에도 충실하여 2019년 학과 수석을 차지한 모범 학생이다.

도안주이린 학생은 “앞으로 4년제 대학에 편입하여 전문적으로 요리사의 꿈을 키워갈것이다”며 베트남에 한국 문화와 음식을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북과학대학교 국제교육원(원장 김일중)은4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 문화를 이해할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탐방을 지원하고 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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