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제시, 15억 지원 ‘주거급여 자가가구 수선유지 사업’ 완료

김제시는 주거급여 자가가구 수선유지 사업에 15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92가구의 수선을 완료했다.

건축과는 주거급여 자가가구 수선유지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수급자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현물급여 사업이라고 밝혔다. 또 주택 노후도 평가에 따라 대상자를 차등 선정하여 가구당 경보수 457만원, 중보수 849만원, 대보수 1,241만원의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보수 범위별 수선주기는 각 3년, 5년, 7년이며, 지원금액 이내에서 냉방설비와 입주청소·소독 지원도 가능하다.

지난 2월 김제시는 LH 전북지역본부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한때 코로나19로 사업추진이 한시적으로 중단되기도 했으나, 저소득 주민들의 시급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방문조사 및 주거수선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강재천 건축과장은 “매년 수선유지 사업 및 유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여전히 주거수선이 필요한 열악한 가구가 많다.”면서“점차 확대되는 주거서비스 수요에 적극 대응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창용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