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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전라북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정보보안정책과 전자정보보안, 사이버위기관리 등 6개 분야 52개 지표에 대한 보안 수준 평가로 시는 모든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으며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그동안 정보보안 평가지표 성과 달성을 위해 꾸준히 점검하고 부진한 분야에 대해 문제점 분석과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보안 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특히 전 직원 정보보안 교육과 관련분야 현장점검, 매월 세번째 수요일을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로 지정해 모든 PC를 대상으로 보안취약점 진단 조치를 실시했으며, 중요시스템 보안 점검과 보안시스템 업그레이드,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시스템 구축 등 정보보안 대응력 강화에도 전력을 쏟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최근 사이버테러와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으로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보안사고 예방활동과 사이버 보안관리체계를 보다 강화하는 등 안전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