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국비 4억75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먹거리유통과에 따르면 지난달 6일 2021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2억 7500만 원을 확보하고, 사업대상자 확대에 따라 국비 4억75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한 것이라고 밝혔다.
추가 국비 확보로 중위소득 50%이하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6,000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개선 및 농식품비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국내산 신선 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채소, 과일 등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농식품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씩 1년간 지급하게 된다.
소근섭 먹거리유통과장은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추진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공급함은 물론, 지역 농산물의 소비·유통 활성화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