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니어클럽(천경희 관장)이 2020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전국노인일자리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받았고, 육성택과장은 보건복지부 위원장, 전옥순어르신(요촌동)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제시니어클럽의 대표사업인‘늘푸른 두부사업’과 각 마을 휴경지를 활용하여 농작물을 공동 재배하는‘사계절농장사업’등은 노인복지 혜택 제공 및 경제적 도움에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김제노인상담소를 개설해 노인 문제에 대해 상담(개별 및 집단 방문상담, 노인의 성생활, 노인학대, 노후재산관리, 가족문제 등)을 통해 노인들의 노후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제시니어클럽은 2011년 8월에 설립되어 노인일자리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 현재까지 20여 개의 다양한 노인 일자리 창출 및 노인복지를 실현하고 건강과 지식,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다.
천경희 관장은 “다양한 일자리 창출 및 건강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교육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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