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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조상중 의장, “수성근린공원 시설정비사업”, 도비 3억원 확보

조상중 의원
조상중 정읍시의회 의장

정읍시의회 조상중 의장은 지난14일 정읍 수성근린공원 시설정비사업과 관련하여 “도비 3억원의 예산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조 의장에 따르면 1995년 조성된 수성근린공원은 주변에 아파트 5000여 세대와 원룸 1000여 세대 등 상주 인구 2만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정읍시민의 힐링 공간이자 주민의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사랑받고 있지만 노후화로 인한 정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지난 11월 13일 전라북도청을 찾아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을 두루 면담하여 정읍 수성근린공원 시설정비사업에 대한 내년도 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해 결실을 거뒀다.

시는 확보된 도비 3억원과 시비를 추가하여 2022년말까지 노후된 보도블럭, 벤치 등 부대시설의 보수와 유휴공간 활용을 통한 생활체육공간 조성할 계획이다.

조의장은 “노후화된 시설이 정비되면 이곳에서 매주 실시되는 소외계층 점심식사제공 봉사활동은 물론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이 조성되어 여러모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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