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021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농협 관계자와 꾸러미 배달서비스에 대한 협의를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졌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개선 및 국내산 신선 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채소, 과일, 흰우유, 계란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농식품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통약자 및 거동불편자 등을 위해 꾸러미 배달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회의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의 시행지침 설명 및 농협별 꾸러미 배달서비스 참여 의사 결정, 꾸러미 구성 및 배송 방법 등 의견 수렴으로 진행됐다.
소근섭 먹거리유통과장은 “약자 배려를 위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꾸러미 배달서비스 등을 적극 활용하여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을 통해 최대한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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