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군산시립도서관, 내년 상호대차 서비스 확대 운영

군산시립도서관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에게 독서를 통한 힐링과 정서적 위안을 주기 위해 내년 1월 4일부터 상호대차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상호대차 서비스란 자신이 이용하는 공공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에 원하는 책이 없을 경우 다른 도서관에서 보유한 해당 도서를 원하는 도서관에서 빌려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배송을 요청해 대출할 수도 있고 어느 도서관에서나 반납이 가능하다.

군산시립도서관은 올 상반기 코로나 19로 인한 임시휴관 기간에 잠시 이 서비스를 운영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시립도서관은 이 서비스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지원한 도서 관리 시스템 확보를 통한 온라인 연계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한 상태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군산시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1회 3권·대출기간 14일)하고,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환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후보 익산, 미래 동물헬스케어산업 선도

문화일반전북과 각별…황석영 소설가 ‘금관문화훈장’ 영예

정부李대통령 지지율 63%…지난주보다 6%p 상승[한국갤럽]

사건·사고김제서 작업 중이던 트랙터에 불⋯인명 피해 없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오지마"…군산대 교직원 58% 이전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