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완주군은 정보화 이용격차 해소를 위해 통신사들이 비용 문제로 초고속인터넷망 보급을 꺼려하는 농촌 마을의 초고속통신망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천면 2개 마을, 고산면 4개 마을, 비봉면 2개 마을, 화산면 2개 마을 등 4개면 10개 마을에 100Mbps급 초고속인터넷망 구축을 완료한 것.
‘농어촌통신망 고도화 사업’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인터넷 수요가 적어 초고속망 설치가 곤란한 지역에 국비를 지원받아 초고속인터넷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통신사와 협약해 마을 중심부까지 광케이블과 통신주, 광단자함 등 통신 설비를 구축함으로써 농어촌 주민의 디지털 이용환경을 용이하게 한다.
군은 학생들이 인터넷을 통해 저명 강사의 강의 청취, 주민들의 농산물 인터넷 판매, 고화질 IPTV 시청 등 맞춤형 생활정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서 정보격차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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