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익산시,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확대

익산시가 출산을 장려하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을 확대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기저귀 지원 대상으로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첫째아와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기준중위소득 80% 초과 ~100% 이하 가구로 확대 한다.

기존에는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과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 다자녀(2인 이상)가구만 지원됐다.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 대상자 중 산모의 질병·사망 등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에 지원받을 수 있다.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3개월 단위로 지원되며, 기저귀 경우 월 6만4000원, 조제분유는 월 8만6000원의 포인트를 만 24개월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복지로(온라인), 읍·면·동 행복복지센터 또는 보건소 통해 접수 받는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