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 4명은 남원의료원 간호사인 16번(전북 845번)째 확진자와 가정에서 밀접 접촉해 지난 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들은 지난 1일 1차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이었으나 가족 4명 중 1명이 3일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돼 4일에 검사를 받고 5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이동 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들을 감염병 전담병원(또는 생활치료센터)에 입원(입소)조치해 격리할 예정이다.
남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2, 3차 검사에서 확진되는 사례가 많다”며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시민들은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최소한 잠복기간인 접촉일로부터 14일간은 타인 접촉금지, 사람간 동선 분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