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새해에도 야간 보행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2021년 본예산 15억원을 확보해 가로(보안)등 설치 운영에 활용하며 범죄예방과 야간보행자 안전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 도시재생과에 따르면 야간 보행환경이 취약한 어두운 길에 LED 조명시설 설치 또는 교체 정비해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 등 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읍면동 지역 가로(보안)등 유지관리 보수와 가로(보안)등 신설 및 노후 등기구 교체 정비, 정읍 천변 가로등 정비(조도 개선, 120개소) 등이다.
가로(보안)등 유지관리 보수 시에는 LED 램프를 사용해 현재 22.8%인 LED 고효율 램프 점유율을 31%까지 끌어올려 약 1억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읍면동 가로(보안)등 약 250개소를 신설하고, 노후 등기구 약 200개소를 교체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정읍 천변 일원의 주요 도로 중 상대적으로 조도가 낮은 구간의 가로등 약 120개소를 교체 정비해 천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성 확보에 나선다.
유진섭 시장은 “더욱 밝고 활기가 넘치는 도시를 위해 에너지 절감에 좋은 LED등 관련 사업을 읍면동의 주요 노선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체계적인 가로등 관리로 시민들의 안전과 편익 증진은 물론, 야간경관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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