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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모집

24주간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진안군보건소(소장 이임옥)는 오는 3월부터 ‘2021년도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사업’에 들어가며 1~2월 중으로 그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

군 보건소가 실시하는 ‘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폰 앱(APP)과 활동량계(손목밴드)를 활용해 주민 건강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24주(6개월가량) 과정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시·공간의 제약을 최소화하면서 전문 인력을 통해 상시적으로 건강을 모니터링 받고 유용한 건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혈압·혈당·복부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가운데 건강위험 수치가 1개 이상 발견되는 20~50대 군민이나 관내 직장인 가운데 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만, 질환자나 약품복용자는 제외된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1~2월 중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3월 중 건강검사를 통해 선발한다.

한편, 현재 군 보건소는 지난해 8월부터 107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 시대에 유용한 최적의 건강관리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시작한 이 서비스는 다음달에 종료된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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