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제시, 청년일자리 기업+청년 상생 지원

‘전북형 청년취업지원사업’ 참여기업 29일까지 모집

김제시는 관내 청년들의 취업지원을 통해 정규직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전북형 청년취업지원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북형 청년취업지원사업’은 만 18~39세 미취업 청년에게 중소기업 등의 수습기회를 제공해 직장경력을 쌓게 하여 정규직을 장려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총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29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김제시 소재 3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기업으로 상시 고용인원 외 정규직으로 추가 채용하고 월 급여 180만원 이상 지급할 수 있는 기업으로, 고용한 청년들의 수습기간과 정규직 기간을 포함해서 최대 1년간 매월 50~65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이 사업에 참여한 청년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자 청년(근로자)에게 2년간 근속 시 최대 300만원의 취업장려금도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구비서류를 갖춰 마감일까지 김제시청 경제진흥과로 우편 또는 직접방문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김태한경제진흥과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업 지원과 더 많은 구직자들에게 좋은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창용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지역위원장 5파전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도농 상생 한마당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싹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

사건·사고익산 초등학교서 식중독 의심 환자 18명 발생⋯역학 조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