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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개발사업단 1국 생긴다

전북도, 한시기구 1단 2과 5팀 기구 신설 승인
1월 정기인사 2월로 늦춰질 듯 직원들 ‘술렁’

김제시 한시기구(개발사업단) 신설이 추진되면서 20일 정기인사가 2월 설 명절 이후로 늦춰질 것으로 보여 직원들이 술렁이고 있다

이에 집행부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시는 공영개발업무 및 새만금 내부개발 본격화에 따른 한시 기구운영계획안을 지난달 12월 전북도에 건의, 지난 12일 한시 기구 승인 통보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등 주력산업 집중육성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과 새만금 내부개발 가속화에 따른 지역발전과 연계구축 등 한시 기구 운영계획에 대한 필요성과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한시 기구 1단(4급)과 2과 5팀 신설이 가능해 국장 1명과 과장 2명, 6급 5명 등 총 21명의 조직개편과 인원 충원인 가능해 인사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한시 기구 운영안에 따르면 기존 2과 9팀을 개발사업단 1개국을 중심으로 새만금 전략과에 4개 팀, 공영개발과에 4개 팀, 해양항만과에 3대 팀 등 1단 3과 11팀이 구성될 계획이다.

하지만 이번 한시 기구과 맞물린 1월 정기인사는 조직개편 이후나 가능할 것으로 보여 직원들의 근평에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시 고위간부는 “백구특장차 제2·3단지 조성과 스마트 수변도시, 심포마리나항 등 국책 사업과 연계된 지역주도형 발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 시급하다” 면서“이번 한시기구가 신설되면서 정기인사가 불기피하게 늦춰질 수 밖에 없다. 인사가 미뤄지면 직원들이 우려하는 문제를 잘 알고 있지만 그렇게 큰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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