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의 서비스를 확대한다.
19일 주민복지과에 따르면 2016년 1월 1일 이후 신규 신청자 중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우선 신청 후 탈락자에 가사·간병 서비스 지원대상에 포함된다는 내용이 삭제되어 더 많은 이용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 비용은 시간당 1만4,800원으로 24시간은 월 35만5,200원, 27시간은 월 39만9,600원, 40시간은 월 59만2,000원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65세 미만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가운데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를 요하는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소년소녀·조손·한부모가정(법정보호세대)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가사·간병지원 서비스 이용은 희망자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 후 김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재 11명의 서비스 제공인력이 활동하고 있다.
송성용 주민복지과장은 “사업 대상자들이 몰라서 서비스를 받지 못 하는 일이 없도록 사업을 적극 홍보하여 취약계층의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하며 가사·간병 방문 제공인력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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