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군, 고품질 고추 생산 내병계 고추종자 시범사업 추진

고창군이 올해 고추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내병계(병 저항성을 갖춘 고기능 품종) 고추 종자 구입비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1억원의 예산을 마련해 모두 3333봉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고창군 관내 1000㎡이상 고추를 재배하고, 내병계 고추 종자를 구매하고자 하는 농가에게 1봉지당 3만원 정액지원하며, 최대 10봉지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칼라병과 바이러스 등에 강한 고품질 고추를 생산해 고창군 명품 고추의 명성을 이어가고 농가의 고추종자 구매비용 부담도 줄인다는 계획이다.어

배기영 군 농생명지원과장은 “지난해 긴 장마와 병해충으로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품질 좋은 고창고추를 생산하기 위해 애쓰신 모든 농가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고품질 고창 고추 생산을 위한 내병계 고추 종자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