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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원도심 빈 공간 창업 컨설팅 제공

익산시가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 중인 중앙동의 빈 공간을 활용해 신규 창업을 희망하는 창업자를 대상으로 컨설팅 기회를 제공한다.

역사가문화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신규 창업을 희망하거나 사업 혁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는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컨설팅 참가자를 1월부터 11월까지(컨설팅 비용 소진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창업 환경이 극도로 열악해진 가운데, 정보가 부족한 창업 희망자들이 집중 컨설팅을 받고 이를 통해 창업 진행 여부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을 통해 창업 초기 위험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창업에 대한 노하우 뿐 아니라 창업자의 경우 사업 전환이나 아이템 혁신 등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인당 최대 6회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역사가문화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63-859-746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신규 창업을 생각하거나 사업 전환이나 혁신을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며 “이런 분들이 이번 빈 공간 창업 컨설팅 사업을 유용하게 잘 활용해서 창업시장에서 꼭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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