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수출경쟁력 지원 박차, 수출계약 2억 달러 달성 목표
김제시가 수출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한 수출패키지 사업 가동을 통해 수출지원에 나섰다.
시는 온·오프라인 투트랙 전략으로 △글로벌시장 진출 토탈마케팅 지원사업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사업 △중소기업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등 수출계약 2억 달러 달성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려 작년 대비 3500만원을 증액한 1억 1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수출장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먼저 수출 전문기관 코트라와 함께 해외지사화와 시장조사, 수출보험료 지원, 온라인마케팅, 외국어 통·번역지원, 해외규격인증지원 등 총 6개 사업에 대해‘글로벌시장 진출 토탈마케팅 지원사업’을 시작키로 했다.
또한, 코로나 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일부 경감하고 신규사업인‘중소기업 수출물류비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앞서 시는 수출지원사업에 역점을 두고 지난 2019년 11월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 장려를 위한 수출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처음으로 자체재원을 통한 수출지원사업을 펼친 바 있다.
시 투자유치과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 홍보를 위해 오는 2월경 사업 개시와 함께 관내 수출기업 70여 개사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준배 시장은 “글로벌 제품경쟁력을 가진 지역 우수 중소기업들이 내수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에서도 인정을 받아 매출이 늘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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