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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시민체감형 창의적 국가사업 발굴 총력

시민 행정참여·소통

강임준 군산시장.
강임준 군산시장.

군산시가 새해부터 군산시 재도약 발판 마련을 위한 창의적 정책과 신규 국가예산사업 발굴에 나선다.

이의 일환으로 시는 정책자문단을 구성해 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시민참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전문성과 시민참여를 동시에 이끌어 낼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군산시의 경우 올해 1조 627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국가예산을 확보하며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 동력을 마련하는 성과를 올렸지만, 실질적으로 지역 산업체와 시민들이 체감하기에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에 올해는 시민토론회 및 포럼·세미나 등을 지속적으로 열어 시민 행정참여와 소통행정을 더욱 강화해 시민체감형 국가사업을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또한 신산업 관련부처의 정책동향을 파악하고 각 분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을 발굴, 전북도의 중점사업과 내년 대선공약의 지역 대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발굴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2022년도 국가예산 확보는 국별 사업발굴토론회와 국가예산 발굴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강임준 시장은 “민선7기도 어느덧 반환점을 돌아 후반기로 향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그간 추진 사업들이 가시적 성과를 내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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