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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경제, 지자체 지원 정책은?

완주군이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상반기 중에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전년도 매출 1억2000만원 이하 소상공인에 대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으로 3억5000만원을 지원하고, 정부 두루누리 참여 사업주에게는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으로 5억52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노란우산공제 신규가입자에게 소상공인 공제 가입 지원 사업으로 4200만원, 소상공인 대출 이차보전사업으로 1000만원을 지원한다.

정부 3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 자금의 신속한 신청·지급과 관련,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에 대해 방역조치 행정명령 이행확인서를 발급하고,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와 경영안정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관내 중소제조업체에 최고 2억원 융자금에 대한 이차보전(3%) 지원사업 접수를 하고 있다.

전통시장의 사용료 50% 감면이 연말까지 계속되고, 시장 경영바우처 지원,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 지원, 전통시장 장보기 도우미 및 문화행사 추진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한다.

완주사랑상품권 200억원을 발행해 상품권 구매시 10%를 할인해주는 특별할인 기간을 연말까지 이어가고, 9월에 지급될 예정인 농민수당도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장기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데 맞춤형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정책을 통해 경제활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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