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11명으로 위원회 구성, 지역 기록자료 활용 방안 모색
익산지역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된 자료를 모으고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익산시 민간기록관리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익산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학계, 연계기관과 단체, 민간전문가 등 분야별 기록 관련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민간기록관리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민간기록물의 수집계획 수립과 가치평가, 구술채록비 산정 심의, 민간기록물의 수집 조사·활용 등과 관련한 주요 사항들을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익산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된 모든 형태의 기록정보 자료와 박물류를 모으고 활용하는 방안에 협력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의 변화와 발전의 한 축을 이루는 주요 민간기록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중요 기록유산으로 보존해 나가겠다”며“익산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 후대에 전승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