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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코로나 19 백신 예방접종에 만전 기한다

내달 2일부터 만 65세 미만 노인의료복지시설 종사자부터 순차적 진행

무주군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계획을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만18세 이상 2만 1403명의 군민으로 80%(1만7123명)이상 접종(정부 안 전 국민 70%)을 목표로 잡았다. 백신공급 시기와 물량 등을 고려해 대상자별 접종순서에 정하고 11월까지 접종을 마무리할 방침.

1분기에는 만 65세 미만 노인의료복지시설·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1차 대응요원(역학조사, 119 구급대원 등), 보건의료인이 대상이다. 2분기에는 만 65세 이상 의료기관·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3분기 만성질환자와 19~64세 성인, 4분기 2차 접종자와 미 접종자 등의 순서로 접종이 실시될 예정이다.

가장 먼저 노인요양시설 5개소 종사자와 만 65세 미만 이용자 95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접종이 진행된다.

무주군은 송금현 부군수를 단장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을 꾸리고 의사 및 간호 인력 등으로 구성된 6개 팀이 예방접종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금희 군 감염병관리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과 의료진을 위해 백신공급 일정에 따라 정확하고 안전한 접종하게 진행하겠다”며 “대상자는 시기를 잊지 말고 빠짐없이 접종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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