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정읍 연지새마을금고(이사장 유연천)는 지난 25일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 100포(580만원 상당)를 연지동주민센터(동장 양재천)에 기탁했다.

연지새마을금고는 지난2012년부터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한 백미도 고객들이 ‘사랑의 좀도리’저금통에 남긴 모금액과 연지새마을금고 2020년도 경영 수익금 일부로 마련했다.

유연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어려워졌지만, 고객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