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된다.
이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사각지대 해소 및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추진됐으며, 올해 7억1200만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에너지 복지사업은 시설개선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한 에너지비용 절감 등으로 나뉜다.
안전사고예방 사업으로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LPG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는 가스시설 개선사업(100세대)등이 진행된다.
또 가스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타이머 콕 설치사업(470세대), 난방기구 점검 및 노후 부품을 교체하는 홈닥터(170세대) 사업도 이뤄진다.
에너지 절감 사업으로는 저소득층 850여 세대와 경로당 등 복지시설 100여 곳에 고효율 LED 교체 사업이 펼쳐진다.
특히 경로당 8곳에 대해서는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된다.
이와 함께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전년도 기준 최대 16만7000원(3인기준)이 지원된다. 기존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의 경우 신청정보 변동이 없을 경우 자동 신청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과적인 에너지 복지사업 발굴 및 추진을 통하여 수혜 계층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 복지사업에 자세한 문의는 관할 읍면동주민센터 및 군산시청 새만금에너지과에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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