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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금강미래체험관, 기후위기 공동 대응 교육 추진

군산교육지원청과 금강미래체험관(옛 금강철새조망대)이 공동으로 ‘찾아가는 금강미래 청소년학교’를 본격 운영한다.

‘찾아가는 금강미래 청소년학교’는 올해 운영하는 금강미래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유학년제를 운영하는 중학교 1학년이 대상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8개 중학교에서 신청했으며 총 1055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주제선정부터 결과발표까지 직접 참여하는 프로젝트 수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업의 내용은 금강의 문화·생태, 기후위기를 주로 다루게 되며, 청소년들의 기후위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환경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첫 번째 교육에 참여한 동산중 자유학년제 담당교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기후위기가 중요한 화두가 될 것”이라며“앞으로 군산시와의 연계 프로그램을 더욱 활발하게 운영해 더 많은 학생들이 기후위기와 관련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금강미래체험관이 전북지역의 기후위기 교육 체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금강의 생태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더욱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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