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중복수혜 가능 4월 2일부터 12일까지 읍·면·동서 접수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이 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2021년 장학생 지원규모 및 대상을 개편하고 4월2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김제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김제시민의 자녀로 선발 분야는 △일반장학생(성적 우수), △이·통장 자녀 장학생, △특별장학생(저소득층 자녀, 예·기능·체육 분야 특기자, 다문화가정 자녀 등) 3개 부분이다.
고등학생의 경우 연 100만 원, 대학생의 경우 연 300만 원에서 최대 연 600만 원의 장학금을 차등 지급하며, 김제시와 김제 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를 통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받는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난달 이사회를 개최해 장학금 지원 규모와 대상 등을 개편하고. 고등학생 경우 장학금 지원금액을 100만으로 하고 타 기관 장학금 중복수혜가 가능하게 했다.
또한 이·통장 자녀 장학금의 경우 대상을 기존의 고등학생에서 대학생까지 확대하고, 이·통장 경력, 학업성적 및 특기, 상훈 등을 고려해 선발 기준을 세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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