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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황토현농협 전조합원 영농자재 교환권 지급

정읍 황토현농협(조합장 김재기)은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조합원들의 영농비 절감을 위해 영농자재 교환권을 지급했다.

황토현농협에 따르면 지난6일 전체 조합원 3125명에게 7800여만 원의 영농자재 교환권을 지급했다.

그동안 수도작 중심으로 지원하였으나 농업의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가가 원하는 영농자재를 구입할 수 있도록 영농자재 교환권으로 지급한 것.

아울러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톤백 마대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김재기 조합장은 “농업 경영비 절감으로 농업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고 조합원들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의지를 고취시켜 소득 안정을 도모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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