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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 순항

고창군은 2003년부터 사용중인 생활폐기물 매립장이 포화됨에 따라 기존 매립시설 재활용을 통한 매립공간 확보와 순환 사용을 위해 총79억원을 투입, 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은 기존 매립된 폐기물을 굴착해 가연성·불연성 생활폐기물 및 토사로 재분류한다. 이후 가연성폐기물은 소각하고 불연성폐기물은 재매립하며, 토사는 복토용으로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군은 2017년도 타당성조사 완료 후 국비를 확보해 2019~2020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했다. 지난해 11월 공사 착공해 지난 2월부터 본격적으로 매립폐기물을 굴착해 선별·압축 등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율은 35%다.

군 관계자는 “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 추진중 발생할수 있는 악취나 미세먼지 발생 방지를 위해 사전 악취안정화 및 탈취, 살수작업 등을 실시해 주변지역의 환경오염 예방 등 군민의 건강과 환경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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