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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문수산 편백숲 공간재창조사업 첫 삽

고창군 문수산 편백숲을 산림휴양과 치유공간으로 만드는 ‘문수산 편백숲 공간 재창조사업’이 첫 삽을 떴다.

20일 서부지방산림청 주관한 가운데 서부지방산림청, 고창군청, 정읍국유림관리소, 장성숲체원, 시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수산 편백숲 공간재창조사업’ 기공식이 열렸다.

사업은 ‘노령산맥권 휴양·치유벨트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고창군(문수산)과 장성군(축령산)에 총 200억원이 투입된다.

고창군은 문수산 일원에 치유센터 2개소와 산림치유시설(숲속놀이터, 숲체험장, 치유정원, 치유의길(무장애데크), 숲문화마당), 주차장(45억원), 옥외승강장, 스카이워크 등을 만들 예정이다.

서부지방산림청 조준규 청장은 “편백숲에서 방문객들이 최고의 자연환경에서 양질의 산림치유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완공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근 군 산림공원과장은 “편백숲이 지닌 다양한 건강증진 효과를 활용해 최고의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석정온천 지구와 연계한 건강과 치유 관련 자원의 집적화로 고창군의 힐링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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