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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해양도시 김제 만들기 프로젝트 시작

시, 어촌마을 환경정비사업 추진

김제시가 새만금 해양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프로젝트로 새만금을 찾는 외래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해양환경을 만들기 위한 어촌마을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했다.

28일 새만금 해양과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어촌마을 해안가에 방치된 해양 쓰레기 등을 수거·처리하여 깨끗한 어촌, 건강한 바다 환경 조성이 목적이다. 깨끗한 바다 관리 이미지와 21세기 해양시대에 맞게 해양산업을 발전시켜 나 갈 계획이다.

이날 김제시 4개 어촌계 90여명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관광객이 많이 찾는 새만금 신항조성 현장 주변 해안가를 첫 번째 사업장소 시작으로 어촌마을 환경정비에 나섰다.

또한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위해 주기적인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박준배 시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해양오염과 미세 플라스틱의 심각성이 더해가고 있는 시기에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과 함께 새만금사업으로 소외된 어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적절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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