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 폐기물 불법매립 감시단 발대식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정재웅)은 지난 7일 폐기물 불법투기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 일환으로 영농자원순환관리협회 전북지회와 명예 순찰 감시단 위촉을 체결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명예순찰 감시단의 역할은 농촌 산간지역을 순회하며 인적이 드문 임야 잡종지 등에 수상한 외부차량 이동 상황을 감시하고 위반행위 확인 시 공단 및 관할 시·군 등에 제보 신고를 수행한다.

또, 읍·면·동 단위 주민 대상으로 불법투기 예방 리플렛과 포스터도 배포하여 마을별 자체적인 관심과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아울러 공단에서는 자체적인 감시 기능을 활용하여 산업·농공단지 등 휴·폐업 사업장에 대해서도 주기적인 순찰 활동을 병행한다.

정재웅 본부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불법폐기물 투기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불법투기 의심사례가 발견되면 즉시 각 시·군 또는 국번없이 128로 신고 제보를 당부했다.

임장훈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