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민숙)이 나운동 옛 한전 임시사옥(백토로 202)으로 이전했다.
이와 관련된 개관식이 10일 강임준 시장과 김영일 시의회 부의장, 강민숙 전라북도 군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장,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이전으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례관리 대상자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강민숙 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앞으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에게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아동친화 선도도시로서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도록 공공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사례의 신속한 개입 및 사례관리를 위해 군산시 지원으로 지난 2019년 8월에 설치됐다.
이곳은 전문적인 아동학대 사례관리와 아동학대 예방 및 교육사업, 아동보호 통합 지원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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