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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생명환경학과 환경자원분석센터, 농약 잔류성 시험연구기관 재지정

환경자원분석센터 사진.
환경자원분석센터 사진.

원광대 농식품융합대학 생명환경학과 산하 환경자원분석센터(센터장 김정미)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농약 등 잔류성 시험연구기관으로 재지정을 받아 농약 등록을 위한 잔류성 시험 및 농산물의 잔류농약 분석을 연이어 수행할수 있게 됐다.

앞서 환경자원분석센터는 지난 2017년 농약 잔류성 시험연구기관에 첫 지정된 이래 4년 동안 7억여 원의 연구 사업비를 받아 멜론, 무화과, 블루베리, 배추, 고구마, 상추 등 다양한 작물에서 68개의 농약이 등록될 수 있도록 기여 했다.

특히 LC-MS/MS, GC-MS/MS, LC-Q-TOP 등 첨단 분석 장비를 활용해 농생명·환경 분야 현장 전문 인력 양성을 뒷받침하고, 4차 산업혁명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유망직종으로 떠오른 제약, 화장품, 식품 안전 및 품질관리를 주도할 수 있도록 생명환경학과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김정미 센터장은 “생명환경학과는 분석 및 인증 전문가 양성 학과가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수질환경기사, 대기환경기사, 등 환경 분야와 바이오화학제품기사, 화학분석기사 등 산업 분야, 농산물 품질관리사, 식물보호기사 등 농업 분야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과 교과과정을 설정하고, 재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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