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유일 행안부 주관 ‘마을공방 육성사업’ 선정 쾌거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에 올 하반기 개소 목표
주민 공동체 활동공간 제공, 방문객 쉼터 등 다양하게 활용
익산시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에 시민 공동체 활동공간 ‘마을공방’이 들어선다.
유휴시설 리모델링을 통한 올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규모는 대략 240㎡이다.
이번 사업은 익산시가 행안부에서 주관한 ‘마을공방 육성사업’ 공모에서 도내 유일하게 선정돼 특교세 1억5000만원을 확보함으로써 추진하게 됐다.
마을공방 건립사업은 경기침체·인구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소득 창출을 위한 자립 기반 구축과 주민 간 유대감을 형성할수 있는 공동체 활동 공간 조성을 위한 것이다.
시는 마을공방이 문을 열면 주민 공동체 활동공간과 지역 방문객을 위한 쉼터, 마을 스튜디오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세부적인 공간 구성과 프로그램 운영 등의 추진계획은 주민들과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공모사업에 도전했다”며 “마을공방 육성사업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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