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평선시네마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2021 작은영화관 기획전’공모에 선정됐다.
시 문화홍보축제실은 이번 공모에는 25개의 작은영화관이 접수해 심사를 거쳐 15개의 작은영화관이 기획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1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영화를 나누다, 힐링을 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가족, 고전문학, 여행, 교통안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담은 국내외 영화를 만날수 있다.
또 판소리 공연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더불어 어린이 관객의 오감과 창의력 발달, 청소년 관객의 성장과 치유, 성인 관객의 힐링과 소통 등 관객의 연령과 관심사를 반영한 관객 맞춤형 영화 연계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평선시네마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동안 연속으로 공모에 선정되어 기획전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도 소외 계층 없이 지역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영화 축제를 실현할 예정으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기획전 추진 일정 및 상영 프로그램은 작은영화 기획단과 협의를 통해 최종 결정 후 주민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원태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이번 기획전 공모 선정을 통해 일반 영화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분야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무료 상영을 추진하여 코로나19에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잊고 지냈던 일상을 잠시나마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문화시민의 긍지를 다지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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