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연지새마을금고(이사장 유연천)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143% 순이익 증가등 비약적인 발전으로 자산 2000억원을 달성했다.
연지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최근 5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1300억원의 자산 증가뿐만 아니라 여신분야에서도 사회적경제기업 금융지원부분 대출에서 전국 1위로 상금을 수상했다.
또한 작년말 총 여신 2064건 중 단 1건(2400만원)의 연체만으로 전국 지역금고 중 유일무이한 건전여신으로 든든한 재무구조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금고의 비약적인 발전에 있어서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로 과거 자산 700억원 당시의 직원 숫자만으로 효율적인 운영을 통하여 새로운 기록들을 갱신하며 최대 이익으로 지난 3월에는 5% 고율배당을 실시하는 경영성과를 냈다.
지난 2020년 취임한 유연천 이사장은 “적극적인 마인드와 진취적인 의사결정으로 고율의 배당뿐만이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 및 교육사업 등 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 회원이 다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익금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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