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8일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이 구축한 공공 개방자원 통합 플랫폼인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기획예산실에 따르면 ‘공유누리 서비스’란 공공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구축한 공공 개방자원 공유서비스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개방하는 시설과 물품 등을 국민 누구나 편리하고 쉽게 검색해 이용할 수 있다.
‘공유누리’시스템 내에는 이용 가능한 공공 개방자원뿐만 아니라 담당자와 연락처, 주소 등의 내용이 등록되어 있어 이용자의 편의를 돕고 있다.
시는 지난달 공공자원 개방시설 실태조사와 일제 정비를 마치고 ‘공유누리서비스’ 내 등록된 137개 공공 개방자원의 정보를 수정 보완했다.
특히 문화시설과 주차장, 대여 가능한 물품 등 29개의 신규 자원을 발굴 등록해 전체 166개의 공공 개방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무료주차장 정보, 문화·공연·교육프로그램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등록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획예산실 관계자는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공자원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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