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박덕규)가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 추진한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실시한 결과 관내 화재 발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남원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남원시 봄철(3~5월) 화재 건수는 33건으로 전년 대비 6건, 피해액은 7700만 원으로 전년보다 1만 4000만 원이 각각 줄었다.
이는 봄철 화재방 특수시책 결과로 분석됐는데 시책으로는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 자동차야영장 투수객에게 기초소방시설 3771건 무료 대여 △다문화가정에 기초소방시설 120개 및 ‘다문화 소화기 사용법 가이드북’ 배부 △관내 목조문화재 30개소에 화기엄금 표지 60개 설치 △보절면 취약 가구에 기초소방시설 111대 설치 등이다.
특히 이러한 특수시책 운영 결과로 지리산 뱀사골 야영장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및 목조문화재 화재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빛났다.
박덕규 서장은 “국민에게 따뜻하고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특수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최고의 안전 선진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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